'보성 녹차'가 세계 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.
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'아마존'에서 팔리게 된 건데요,
커피에 밀리면서 침체에 빠진 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입니다.
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
[기자]
'대한민국 녹차 수도' 보성입니다.
보성의 12개 농가는 유기농법으로 녹차를 재배한다는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.
이렇게 키운 녹차가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.
[최준용 / 보향 다원 : 세계에서 가장 큰 '아마존'이라는 시장을 발판으로 해 저희 보성 차가 전 세계인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고 또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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